주행중 열린 특전사 버스 짐칸 문에...한라산 등반하던 1명 사망·1명 중상

대한민국 뉴스 뉴스

주행중 열린 특전사 버스 짐칸 문에...한라산 등반하던 1명 사망·1명 중상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3%

군은 운전병이 이를 미처 알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일 오전 8시 19분쯤 제주시 관음사 인근 제1산록도로를 지나던 관광객 A씨와 B씨가 육군 특전사령부 예하 부대 버스의 열린 짐칸 문에 들이받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4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9분 제주시 제1산록도로 한라산 관음사 입구에서 인근 갓길을 걷던 A씨와 B씨가 바로 옆 도로를 달리던 특전사 예하 부대 버스의 열려있던 오른쪽 짐칸 문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손목과 골반 등을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경남 지역에서 온 피해자들이 한라산 관음사 코스로 등산하러 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하계 훈련을 마치고 원대로 복귀하려는 장병 30여명이 타고 있었다. 군은 출발할 때 닫혀있던 짐칸 문이 주행하다 열렸지만 운전병이 이를 미처 알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자막뉴스] 노모 구하려다 딸·사위까지 실종...안타까운 사고[자막뉴스] 노모 구하려다 딸·사위까지 실종...안타까운 사고폭우로 온통 물바다가 된 충북 단양군 심곡리.70대 여성이 집 앞 배수로의 물길을 내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습니다.이를 본 딸이 어머니를 잡으려다 미끄러졌고 사위도 아내를 구하려다 급류에 휩쓸렸습니다.사고지점은 인근 어곡천으로 통하는 배수로가 있어 불어난 물로 물살이 엄청나게 거세진 상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평 펜션 참변' 실종됐던 직원 소재 확인..'사고 전날 외출''가평 펜션 참변' 실종됐던 직원 소재 확인..'사고 전날 외출'사망자 3명이 발생한 경기 가평 펜션 매몰사고 현장에서 연락이 끊겨 실종자로 추정했던 직원 소재가 확인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가평경찰서는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토사 덮친 평택 공장 3명 사망 · 1명 중상…2명은 탈출토사 덮친 평택 공장 3명 사망 · 1명 중상…2명은 탈출오늘 오전 평택 한 공장에는 토사가 덮치면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집중호우에 공장 뒤편의 야산 지반이 약해지면서 토사가 밀려 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평택 공장에 토사물 덮쳐…3명 사망, 1명 중상평택 공장에 토사물 덮쳐…3명 사망, 1명 중상집중호우가 내린 경기 평택지역의 한 공장에 토사가 덮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3일 오전 10시4...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펜션 매몰' 업주 일가족 3명 사망…종업원 1명 실종'펜션 매몰' 업주 일가족 3명 사망…종업원 1명 실종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며칠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그리고 충청 대부분 지역에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과 내일 새벽 또다시 곳에 따라 굵은 빗줄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4 12: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