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관 하원 군사위 출석해 北 위협 평가 '北 고체연료 ICBM, 美 징후·경보 능력에 영향' 'ICBM 발사 육상 전력, 미 본토에 가장 위협적'
특히 최근 고체 연료를 사용해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을 발사한 것이 가장 위협적이라고 밝혔습니다.[폴 러캐머라 / 주한미군사령관 : 김정은 체제는 서울, 도쿄, 워싱턴DC 등 UN 국가 수도를 넘어서 도달할 수 있는 군사 능력을 개발했습니다.]미군의 대북 미사일 징후 포착과 경보 능력에 영향을 미쳤다며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기 어려워 대응이 더 어려워졌다고 털어놨습니다.[돈 데이비스 / 민주당 의원 : 북한의 육해공 전력 가운데 미국 본토에 가장 즉각적인 위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러캐머라 주한 미군 사령관은 최근 유출된 기밀 문건과 관련해서도 언급했습니다.[폴 러캐머라 / 주한미군사령관 : 아니오. 보지 못했습니다.]최근 북한과 중국 간 국경이 다시 열렸고 물자가 오가고 있다며 중국은 과거에 대북 경제적 압박을 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막지 못한 만큼 이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대북 핵 억제력과 한미연합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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