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中대사 '한중, 사드 공통인식 견지하며 적절 처리해야'
김효정 기자=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주한미군 사드 문제에 대해"대내외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양국은 이미 달성한 공통 인식과 양해를 견지하고 상호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이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중 외교장관이 이번 회담에서 사드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며"서로의 안보 우려를 중시하고 적절한 처리를 위해 노력해 이 문제가 양국 관계에 영향을 주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언급했다.싱 대사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회담에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제시한 5가지가"양국 관계가 올바른 방향을 정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게 보장하는 전제"라고도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3불에 1한'까지 사드 입장차 커진 한중…안보 리스크 시험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진행된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양국은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접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걸림돌 만들지 말자' 공감했지만…한중 '사드 1한' 동상이몽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오수진 기자=한중이 최근 외교장관 회담에서 최대 난제인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문제를 적절히 관리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외교부장 '한중, 공급망 안정 파괴 공동저지해야'(종합) | 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중국이 9일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행보를 비판하며 한국과 중국이 함께 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왕이, 사드 입장차 확인한듯…한중관계 잠재적 뇌관 | 연합뉴스(칭다오 베이징=연합뉴스) 공동취재단 김효정 기자 조준형 특파원=한중이 9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외교장관 회담에서 사드(THAAD·고고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진 장관 '사드 3불, 합의·약속 아니라고 中에 분명히 말해'(종합) | 연합뉴스(칭다오=연합뉴스) 공동취재단 김효정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른바 '사드 3불'(사드를 추가하지 않고, 미국 미사일방어·한미일 군사동맹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