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동의없이 거소 투표자 등록한 의성 마을이장 2명 검찰 고발
김용민 기자=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 의사를 묻지 않고 거소 투표자 신고를 한 혐의로 의성군 마을 이장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인근 군위군에서도 최근 마을 이장 2명이 당사자에게 물어보지 않고 주민 10명을 거소 투표자로 신고하는 등 의성과 군위에서 동일한 선거범죄가 이어지고 있다.선관위 관계자는"자기 의사에 반한 거소 투표 신고는 무효 사유가 된다"며"이장들의 위법 행위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된 유권자들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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