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분당 양지·파크타운·상록·한솔 주민들 대상 설명회 잇따라 열어
주민들 대상 설명회 잇따라 열어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지정되지 않으면 재건축이 5~10년 늦춰질 수 있단 위기감이 큽니다.”
선도지구란 1기 신도시를 앞으로 어떻게 재건축할지 보여주는 일종의 시범 사업지구다. 각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에 돌입하는 단지로, 주민들 관심이 집중돼있는 사안이다. 워낙 단지수가 많아 사업 장기화가 불가피 한데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빠른 주택 가치상승을 이룰 수 있다. 성남시에 따르면 20년 이상 된 분당의 공동주택은 무려 239개 단지에 달한다. 주민들은 일단 ‘참여도’ 항목에 주목해 삼삼오오 모여 통합 재건축 설명회를 열고 있다. 수내동 파크타운 재건축추진준비위는 지난달 30일 재건축 컨퍼런스를 열었다. 박시삼 위원장은 “설계 조감도를 마련하고 사업성 검토를 한 건 파크타운 뿐”이라고 내세웠다. 분당 중앙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공세권’이자 내정초·중이 단지 안에 있는 ‘학세권’이라고도 설명했다. 최고 36층 높이·500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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