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봄꽃 나들이하기 좋아요…낮 최고 기온 29도까지

꽃구경하기 좋은 주말 날씨가 이어진다🌸🌸 9일 아침 중부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지만 주말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산불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경북 지역 등은 강풍에 산불 조심 여의도 벚꽃길 개방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교통 통제된 서울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꽃을 찍고 있다. 벚꽃길 교통 통제는 이날 정오부터 시작돼 18일 정오까지 이어진다.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 여의서로 1.7㎞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며, 벚꽃길 보행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연합뉴스 꽃구경하기 좋은 주말 날씨가 이어진다. 9일 아침 중부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지만 주말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산불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 “9일 새벽 약한 비가 오는 중부지방은 낮까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고 다른 지역은 종일 맑겠다. 10일 남부지방과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주말 날씨를 예보했다.

주말 동안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5~17도, 낮 최고 기온은 18~29도로 예상된다. 10일도 아침 최저기온 7~18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상된다. 9일 새벽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 충청북부와 서해 5도는 5㎜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지만,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된다. 서울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른 8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기상청은 “8일 저녁부터 10일 낮 사이 강원 영동 지역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순간 풍속이 시속 70㎞으로 강하게 불겠다”라고 발표하며 산불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우리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날씨] 주말 기온 올라‥건조특보낮 동안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껑충 올랐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강릉이 29도, 대구가 27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같겠고요. 서울도 22도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스9 날씨]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 화재 주의…내일 낮 기온 더올라나날이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