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로 지난해 5월 문을 연 춘천 레고랜드.자치단체 예산도 상당 부분 투입됐는데, 개장 첫해 운영 결과를 놓고 말이 많습니다.일자리 창출부터 경제유발 효과, 관광객 유치까지 어느 것 하나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인데요.겨울 휴장을 마치고 재개장을 앞둔 레고랜드, 올해는 좀 ...
일자리 창출부터 경제유발 효과, 관광객 유치까지 어느 것 하나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인데요.연일 이어지는 인파에 장밋빛 기대를 키웠습니다.[김영필 / 당시 레고랜드코리아 사장 : 시작은 미약하게 시작할 수 있겠으나, 150만에서 200만 명 선에서 보고, 점차 저희가 300만 명까지도 바라보고 있습니다.]겨울철 놀이기구 관리와 유지 보수를 이유로 3개월간 문을 닫은 겁니다.200만 명을 예상한 연간 관광객도 마찬가지.
다만 춘천시가 통신사 빅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관광객 수를 추산한 결과 지난해 방문객 수는 약 67만여 명.[윤민섭 / 춘천시의원 : 강원도나 춘천시에서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이 있는데, 레고랜드가 구체적으로 얼마를 벌어들였는지 이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관광객 수, 입장객 수도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반면 운영사인 '멀린'은 걱정이 없습니다.일부 시설 보강 후 오는 24일 재개장을 앞둔 레고랜드, 올해도 장밋빛 기대를 키우는 이유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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