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전 한전 사장'전기료 붙잡아 놓고 탄소 줄인다는게 문제'
조 전 사장은 "전기요금은 붙들어 매고 탄소배출을 줄인다던 전 정부가 문제였던 거죠"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으로 역대 최장수 한전 사장을 지냈습니다. 조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막바지인 2012년 임명된 후 박근혜 정부 내내 한전 사장으로 일했습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2017년 12월 스스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조 전 사장은 "지난 정부는 요금을 싸게 유지해 국민 모두 전기를 펑펑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면서 "이제 와 요금을 정상화하려 하니 괴로운 건 국민"이라 주장했습니다.이런 여건을 고려하면 전기 사용량을 줄이지 않고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없는 구조입니다.조 전 사장은 근본적으로는 전기요금 결정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을지로위, 국회·정부·건설노사 참여 ‘사회적 협의체’ 제안노조 탄압 악순환을 끊고, 사회적 대화를 복원하자고 제안한 을지로위. 특히 윤석열 정부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창양 장관 '전기 kWh당 8.0원, 가스 MJ당 1.04원 요금인상'이 장관은 '4인 가구 한 달 전력사용량이 332kWh라고 가정할 때 올해 초 대비 월 전기요금이 약 3천원 증가하는 수준의 인상 폭'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요금 전력사용량 전기세 이창양 에너지바우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보이스피싱 이용 중계기 수백 대 유통 · 관리한 국내 조직 검거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관세법 및 전기통신법 위반 혐의로 중계기 공급 국내 총책인 30대 A 씨를 비롯해 일당 14명을 붙잡아 전원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