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난 지 오늘(1일)로 나흘 째, 지금까지 모두 155명이 숨지고 15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난 지 오늘로 나흘 째, 지금까지 모두 155명이 숨지고 15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곳곳에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분향소가 마련되면서 전국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서는 피해가 컸던 이번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짚어보고, 우리에게 남겨진 상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고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이 다녀간 곳인데요.
현장에는 보시다시피 국화들만이 아니라 물과 음료수들, 빵, 과자, 술 그리고 인형까지 많은 물품들이 놓여있습니다.[김채아/추모객 : 토요일에 있었거든요. 그때 제가 그냥 간 게 마음이 좋지 않아서… 마음이 너무 아쉬워서, 안타까워서 오게 된 것 같아요.]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또 있었죠. 사망자가 1명 늘었다고요?사망자는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았고요.우선 사고 당시 상황이 정확히 어떤 상황이었는지 파악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당시 누군가 밀라는 외침이 들렸고 사고가 일어났다"는 목격담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수사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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