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보다 더한 김근식, 다음 달 출소…커지는 주민 불안 SBS뉴스
법무부와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김근식이 다음 달 출소합니다.
김근식은 2006년 5월부터 3개월 동안 인천 서구와 계양구, 경기 고양 등에서 9살에서 17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는데요 2000년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징역 5년 6개월을 살고 나온 지 불과 16일 만에 11건의 범죄를 추가로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김근식의 출소 소식에 인천 지역 맘카페를 중심으로 '불안해서 자식 키우겠냐'며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다만, 김근식이 출소 뒤 과거 주거지로 등록된 인천으로 갈지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경찰 역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 내에 특별 대응팀을 운영하고 CCTV 등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거 예정지 주변 치안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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