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이 가는 길에는 왼쪽이나 오른쪽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조남관 법무연수원장 사의
조 원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검찰을 떠나면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검사로서 저의 소임을 다한 것으로 생각되어 조용히 여러분 곁을 떠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이 가는 길에는 왼쪽이나 오른쪽이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항상 가슴 속에 품었다.
오직 법리와 증거에 따라 정의와 공정을 향해서 뚜벅뚜벅 나아가야 한다"며"그것이 검찰의 존재 이유이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지름길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조 원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1995년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대검찰청 차장검사 시절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신 3번의 총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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