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팀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팀 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무혐의로 결론 내린 데 대해"면죄부를 주려고 용을 쓰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조 대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월 이번 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며 종결 처리한 점을 언급하며"부패방지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권익위와 야당 정치인·보통 국민에게는 서슬 퍼런 중앙지검이 유독 김 여사에게는 면죄부를 주려고 용을 쓴다"고 꼬집었습니다. 검사 출신인 박은정 의원은"명품 가방이 대가성 없는 감사 표시라는 검찰 수사결과를 납득하는 국민은 없다"며"아무리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지만 수사 내용도 부실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여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팀 검찰 수사결과 대해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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