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적인 주장을 펼쳤다. 조 대표는 이날 정책연설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 방식, 김건희 여사의 역술인과의 교감을 비판했다.
조국 대표는 1일 오후 경남 김해 거북공원에서 정책연설회 '탄핵다방'을 열었다. 탄핵다방은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이날 7번째 열렸고, 김선민.강경숙.차규근.신장식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명태균씨 관련해, 조 대표는"최근에 여기서 가까운 창원이 유명해졌다. 명태균씨 때문이다"라며"창원제2국가산업단지는 국가산업정책인데 언제 어디에 들어설 것인지 먼저 알았다. 아무런 공식 직책이 없는 사람이 국가산단 위치 선정에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하고 친척 등한테 부동산 투자하라 하고 구매까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명태균과 같은 자와 함께 영적 대화를 한다는 사람이 누구냐. . 역술인, 무당과 교감한다는 김건희씨가 대통령 어깨 위에 올라 타서 국정농단하고 있다"라며"지난 2년 반 동안 쥐락펴락하는 거 다 봤다. 더 볼 거냐.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할 거다. 경제가 망할 거다. 민생이 망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앞으로 2년 반 동안 놓아둘 것이냐고 묻고 싶다. 이 자리에 있는 본인들한테 말고, 주변 사람들한테 꼭 이 질문을 해달라. 그러면 대부분 자신감이 없을 것이다"라며"그래서 조국혁신당이 먼저 나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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