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의 항소심을 심리하고 있는 재판부가 내년 2월 8일을 판결 선고일로 전제했다. 조 전 장관 측이 아들의 미국 대학 온라인 시험 대리 응시에 따른 업
항소심에서 '미국 대학 교수' 증인 채택 요구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20일 업무방해와 위조사문서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전 장관 부부에 대한 공판에서"2월 1일에 조 전 장관 측이 비용을 부담하고, 증인이 출석한다면 증인신문을 할 수 있다. 그렇게 하고서 2월 8일 판결 선고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자녀 입시비리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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