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 수 있다 법적으론 문제가 없다. 조국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정 구속은 피했다. 기소 3년 2개월 만에 나온 1심 결과다. 당시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이 대학교수의 지위를 이용해 입시 비리를 저지른 건 동기와 죄질이 불량하다며 입시...
법적으론 문제가 없다. 조국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정 구속은 피했다. 기소 3년 2개월 만에 나온 1심 결과다. 당시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이 대학교수의 지위를 이용해 입시 비리를 저지른 건 동기와 죄질이 불량하다며 입시제도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해 죄책도 무겁다고 지적했다. 어디까지나 1심 결과이니 나중에 확정될 수도, 뒤집힐 수도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뒤에는 좀 더 구체화 됐다. 만남 당일 자신의 SNS를 통해"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 중이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할 게 분명히 있는데 쉽지 않은 길이라는 의미다. 주변에선 자연스럽게 총선 출마로 해석했다. 그리고 또 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대가 조 전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결정한 것이다. 직위 해제가 된 지 3년 만이다. 이미지 확대 보기물밑에 있던 출마 가능성 얘기를 최근 먼저 꺼낸 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다. 본인 스스로 내년 총선 출마를 결심한 상황에서 조국 조민 부녀의 출마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역시 타이밍을 잘 아는 '정치 9단'이다.
비슷한 공격을 받는 조응천 의원도 앞서"민주당이 '조국의 강'을 아직도 못 건너고 헤매고 있는데 지금 강으로 풍덩 빠지자는 이야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친명계 좌장인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선거가 본인 개인의 명예 회복을 하는 과정은 아니라며"재판을 통한 명예 회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 체제를 안정화해야 하는 데 변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미지 확대 보기민주당 안에선 나오라는 쪽과 나오지 말라는 쪽 모두 출마는 자유라는 데는 공통적이다. 조 전 장관이 적어도 민주당 이름으로 나서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비슷하다. 국민의힘에선 대놓고 환영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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