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비례제도 폐지해야...100% 국민참여경선 도입할 것' 조경태 박현광 기자
"노무현의 정치적 동지"라 자부하는 이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했다. 5선의 조경태 의원이다. 그는 13대 총선 당시 노무현 통일민주당 후보의 자원봉사자로 정치에 입문했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의 이른바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안동선 의원이 노무현 후보의 사퇴를 요구할 때 원외당협위원장이었던 그가 방청석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고, 이로인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계파 갈등은 공천 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 당 대표의 아주 막강한 권한인 공천권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것"이라며"조경태를 선택해야 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계파 줄 세우기를 없앨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는 공정한 상식이라는 큰 어젠다를 가지고 출범했다. 국민적 공감을 더 크게 얻기 위해서는 정치 분야도 응답을 해야 된다 보고 있다. 그래서 정치가 먼저 모범적인 개혁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의 공정한 상식이 통하는 그런 국가와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출마했다.""일단 비례대표제 폐지는 47석을 먼저 줄이고 그 다음에 연차적으로 좀 줄여 나가자는 것이다. 대만의 사례를 보면, 한 정당에서 국회의원 수를 좀 줄이자고 했지만 나머지 카운터 파트너가 됐던 정당에선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가 의원 정수 줄이자는 정당의 인기가 확 올라갔다. 그러니까 상대 정당도, 우리도 줄이자고 해서 결국 절반을 줄였다.""맞다. 제가 예측하기엔 국민 80% 정도가 국회의원 수를 줄이기를 바라고 있다. 당에 지불되는 국고보조금 같은 경우도, 2020년 기준으로 9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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