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반란 사태의 책임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돌렸습니다.러시아는 이미 통제력을 잃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면서 서방의 무기 지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보연 기자!지금도 러시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어떤 반응을 보...
러시아는 이미 통제력을 잃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면서 서방의 무기 지원을 거듭 촉구했습니다.러시아 반란 사태와 관련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러시아의 보스가 아무것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전 세계가 목격했으며, 완전한 혼돈이었고 예측 가능성의 완전한 부재였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그들에 맞서 단결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우크라이나는 어떤 러시아군으로부터도 유럽을 방어할 수 있고 동부 유럽의 안보는 오로지 우크라이나의 방어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달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정상회의를 겨냥한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전쟁 중인 만큼 당장 나토 가입은 불가능하지만 최소한 가입에 대한 확답 또는 구체적 계획을 달라는 우크라이나의 요구에 나토가 적극 호응해 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오래 있을수록 러시아는 더 황폐해질 것이고 푸틴이 크렘린에 더 오래 있을수록 더 많은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숄츠 독일 총리, 수낵 영국 총리와 통화를 하고 러시아 반란 사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가안보팀으로부터 최신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내부 논의를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출국 예정이었던 중동 순방을 이번 사태로 인해 취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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