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연설에서 “여러분의 돈은 자선이 아니다. 그것은 글로벌 안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투자이며 우리는 (그 돈을) 최대한 책임 있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은 “자선이 아닌 투자”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미국 의회 연설에서 “여러분의 돈은 자선이 아니다. 그것은 글로벌 안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투자이며 우리는 최대한 책임 있게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여러분이 우리의 승리를 촉진할 수 있다”며 “이는 어떤 잠재적 침략자에게도 국경을 넘어서는 자는 누구도 승리할 수 없으며 학살을 자행하고 의지에 반해 지배하려는 자는 누구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젤렌스키 대통려은 “이 모든 파멸과 어둠에도 우크라이나는 쓰러지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살아있고 활기차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전투에서 러시아를 이겼다. 우리는 두려움이 없고 우리의 성취로 전 세계를 고취하고 있다”고 말했다.연설이 끝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서명이 적힌 우크라이나 국기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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