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CEO, 엔비디아 주식 팔았다...122배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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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만9688주 매도해 572억 수익 CFO·이사 등 내부자 매도 잇따라

CFO·이사 등 내부자 매도 잇따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최근 엔비디아 주식 약 3만주를 팔았다. 월가에선 엔비디아 내부자 매도가 줄 잇고 있어 ‘고점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9월 1~6일에 걸쳐 엔비디아 주식 2만9688주를 장내 매도했다. 해당 물량은 젠슨 황 CEO가 스톡옵션을 실행해 얻은 것으로, 행사가격은 주당 4달러에 불과하다. 9월 초 엔비디아 주가가 470~490달러였다는 걸 고려하면 122배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올린 셈이다. ‘챗GPT’발 인공지능 특수에 힘입어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223% 급등했다. 젠슨 황 CEO는 총 세 번의 블록으로 나눠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했는데, 각 블록에서의 판매 수익은 약 1400만달러에 달했다. 그는 이번 매도를 통해 총 4282만달러의 수익을 거머쥔 것으로 파악됐다.

월가에선 젠슨 황의 매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향후 엔비디아 주가 추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경영자 등 주요 내부자가 주식을 판다는 건 주가가 고점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시장에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번 주 들어 5%가량 하락했다.젠슨 황 외에 최근 들어 엔비디아의 주요 내부자들의 주식 매도는 지속되고 있다. 2008년부터 엔비디아 이사회에 속해왔던 마크 스티븐스 이사는 지난달 말 엔비디아 주식 약 5만2175주를 팔아치웠다. 콜렛 크리스 최고재무책임자도 같은 시기 4980주를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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