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은 4·10 총선을 이틀 남겨둔 8일 노동·기후·성평등을 강조하며 다른 제3정당과 차별화를 꾀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녹색정의당 은 4·10 총선을 이틀 남겨둔 8일 노동·기후· 성평등 을 강조하며 다른 제3정당과 차별화를 꾀했다.
김 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이 “가장 시민을 닮은 정당”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종부세를 내는 후보들의 비율이 더불어민주연합은 10%대, 더불어민주당은 20%대, 조국혁신당은 30%대,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40%대”라며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이토록 많은 종부세를 낸다면 과연 부자증세를 할 수 있겠나”라고 견제했다. 그는 “녹색정의당은 성평등이 사라진 이번 선거에서 성평등을 가장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정당이다.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지역구 후보 여성 30% 공천을 준수한 유일한 원내 정당”이라고 했다.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 대표의 무박유세, 저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하겠다”며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 대표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전날 “오늘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무박유세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화답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기 김포와 군포 등 수도권 민심 공략에 집중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지금 같은 모습으로 3년을 더 간다면 나라가 망한다”면서 정권심판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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