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대구 가던 항공기 상공서 문열려···승객 9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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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90여명이 타고있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착륙 중인 여객기 문을 열려고 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A씨(33)를 긴급체포했다.

승객 190여명이 타고있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착륙 중인 여객기 문을 열려고 한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26일 경찰과 대구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쯤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가 낮 12시45분쯤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출입문이 열렸다. 여객기는 상공 250m에 있었고 승객 194명이 탑승한 상태였다.이중 9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추락한 승객도 없다. 대구소방 관계자는 “9명 모두 경상으로 확인됐다. 과호흡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경찰은 여객기에 탑승 중이던 A씨를 착륙 직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비상구 레버를 당겼다”고 진술했으나 왜 비행기 문을 열려고 했는지 등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여객기에 혼자 탑승했다.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다.https://news.khan.

여객기 출입문은 고도 상공에서는 억지로도 열리지 않지만 고도가 1000피트 이하로 내려오면 감압되면서 문을 열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전과 등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승객 실수가 이번 사고의 직접 원인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항공안전감독관을 급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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