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강풍과 폭설로 하늘길이 끊겼던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습니다.하지만 이착륙 지연 등 차질이 이어졌고, 비행기 표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합니다.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눈발이 잦아들면서 다시 열린 제주공항의 하늘길.발이 묶였던 비행기들이 힘차게 활주...
하지만 이착륙 지연 등 차질이 이어졌고, 비행기 표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합니다.[최상섭 / 제주공항기상대 예보관 :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기상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된 상태입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 비교적 항공기 운항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채윤 이수민 / 관광객 : 이틀 동안 숙소에만 계속 있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날씨가 좋아져서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대기 승객 명단에도 지난 22일부터 취소됐던 항공기 승객만 접수 가능합니다.[김지은 허선동 / 관광객 : 저는 구했는데 남편 거는 아직 못 구해서 대기하고 있어요. 원래 어제 김포로 가서 출근해야 하는데 지금 출근을 못 해서 근무 변경한 상태예요.]이런 가운데 공항공사는 제주공항의 결항 편 승객 수송을 위해 김포공항 운영 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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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길 열리자…공항엔 표 구하는 인파 '대혼란'강한 바람과 폭설로 3만 명의 발이 묶였던 제주에서는 막혔던 하늘길이 오늘 오전에 다시 열렸습니다. 오래 기다린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기 위해 몰리면서 공항에는 하루 내내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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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 운항 재개...해안가 대설주의보 해제[앵커]강풍과 폭설로 하늘길이 끊겼던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습니다.하지만 지금도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라 항공기 운항이 제대로 정상화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내용 알아봅니다. 박종혁 기자! 박 기자, 제주는 대설주의보가 해제되었다면서요?[기자]네 그렇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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