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당 해산에 이어 집권 여당의 총리까지 해임되며 태국 정계가 출렁이고 있다. 태국 여권은 혼란 수습을 위해 차기 총리 인선에 속도를 냈다. 15일 타이PBS·로이터통신 등을...
세타 타위신 전 태국 총리가 14일 헌법재판소에서 해임된 이후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15일 타이PBS·로이터통신 등을 종합하면, 현재 태국 하원에서 연립정부를 이끄는 프아타이당 은 이날 차기 총리 후보를 선택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헌법재판소에서 세타 타위신 전 총리가 해임된 이후 프아타이당 을 필두로 한 연정 소속 정당들이 실질적 지도자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자택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차기 총리 후보를 물색했다.
차기 총리 선출 과정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전진당과 프아타이당 연합이 피타 림짜른랏 당시 전진당 대표를 총리로 만드는 데 실패한 이후 세타 타위신 총리를 새로 지명하기까지 2개월이 걸렸던 것과 대조적이다. 세타 전 총리 해임 파장을 조기 수습하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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