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사상 초유의 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
26일 구속영장 심사를 앞둔 이재명 대표는 단식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내홍 수습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기자]하지만 이 대표는 오늘로 24일째인 단식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아직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일단 이 대표 측은 법원이 정한 영장심사 날짜에 출석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데요.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무더기 이탈표'로 이 대표 체포안이 가결되면서 불거진 당 내부 혼란 수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대표가 구속될 경우 사실상 원내대표가 당을 이끌게 되는 만큼 누가 차기 원내대표를 맡게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 표결도 미뤄질 가능성도 큰데, 당분간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는 불가피해 보입니다.이와 관련해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 구하기에 나서지 말고 민생 현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이르면 추석 연휴 전에 결정될 이 대표 구속 여부가 가깝게는 명절 민심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멀게는 내년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정치권 '체포안 가결' 여진...이재명 병상 단식 계속[앵커]사상 초유의 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치권 '체포안 가결' 여진...이재명 병상 단식 계속[앵커]사상 초유의 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장 심사’ 이재명 단식 반환점 될까…만류 방문엔 침묵체포안 가결 이튿날 단식 병상엔 ‘단식만류’ 발길“건강부터 회복하자” 권유에도 특별한 답 안 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역자” 친명 지도부 ‘가결 응징’ 예고…신변위협 내몰린 비명계이재명 체포안 가결 후폭풍…색출·보복 언어 ‘넘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역자” 친명 지도부 ‘가결 응징’ 예고…비명계 신변위협 우려이재명 체포안 가결 후폭풍…색출·보복 언어 ‘넘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