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사고 대비책 마련은 정치권 책임‥국회서 사회 안전망 전면 재점검'

정 위원장은 '이태원 사고로 154명의 젊은이들이 귀한 목숨을 잃었다'면서 먼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중상자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이런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게 대비책을 만드는 것은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이라면서"이번 예산 국회에서 국가 사회 안전망을 전면 재점검해 안전 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어"참사 현장에서 수백 명의 시민들의 응급조치가 이어졌는데 사고수습을 위해 몸을 던진 소방관과 경찰, 의료진, 그리고 많은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갚사드린다"면서"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부의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지원책 마련을 차분히 지켜봐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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