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공법 승화시킨 현대건설, 역대급 인천신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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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빈 콘크리트 ‘케이슨’ 12층 아파트 크기로 투입 인천신항 새 부두 조성 중 내년 완공땐 ‘바다위 혁신’

위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전면해역조성방식 / 케이슨 42개 세워 바닷물 막아 매립 지난 12일 찾은 인천신항 1-2단계 부두 공사 현장. 1-1단계 부두는 지난 2013년 완공됐고 그 옆에 더 큰 규모로 1-2단계 부두가 조성되고 있었다. 이 공사는 내년 6월이면 끝난다.

현대건설은 1만1000t짜리 케이슨을 무려 42개나 만들어 뭍에서 떨어진 공간에 일렬로 늘어뜨려 바닷물을 막은 뒤 안쪽 물에 모래를 채워 부두를 조성하고 있다. 12일 찾아간 현장에는 이미 42개 케이슨이 모두 깔려 있었고 안쪽 바닷물도 완전히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이 차올라 있는 상태였다. 기존에는 부두 옆 별도 용지나 바지선 위에서 케이슨을 만들어 투입해야 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지난 2006년 완공한 광양항 부두 공사 때부터 색다른 방식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듯 케이슨을 연속 타설로 찍어내는 것이다.

김정규 현대건설 사업수행팀장은 “케이슨을 공장형으로 제조하면 기존 방식 때보다 공사 기간은 절반으로 줄고 품질은 더 좋아진다”며 “이번 인천신항 1-2단계 부두 공사에 투입되는 케이슨은 국내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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