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열린 모터스포츠 WRC 최종전 현대차-도요타 수장, 한 달만에 재회 “모터스포츠 통해 경쟁과 협력하자” 정 회장, 사토 사장과도 별도 간담회 수소차 관련 양사 기술 협력 있을 듯
수소차 관련 양사 기술 협력 있을 듯 지난달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만난 현대차·도요타 양 사 수장이 이번에는 일본에서 뭉쳤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요타 본사가 있는 아이치현 도요타시를 중심으로 진행된 모터스포츠 경기인 월드랠리챔피언십 최종전 경기 참관을 위해 이곳을 찾아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재회한 것이다.
도요다 회장은 기자단에게 “현대와 도요타는 N과 GR이라는 고성능 브랜드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다”며 “서로가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기술을 연마해 누구나 사고 싶은 차를 사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두 회사간 끈끈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인 N을 총괄하는 박준우 상무는 “지난달 도요타와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한 뒤 양 사가 부쩍 가까워졌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이미 해결한 기술적 문제를 도요타 측에서 물어볼 정도”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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