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장 부회장, 미래경쟁력 발굴무뇨스 대표는 세일즈 총괄성 김 사장, 美와 소통 전담
성 김 사장, 美와 소통 전담 "트럼프 시대에 대비한 발 빠른 인사다. 절묘한 균형을 이룰지, 불편한 동거가 될지 지켜봐야 한다."
장재훈 부회장의 승진에는 지난 몇 년간 현대차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연이어 기록한 점이 크게 영향을 줬다. 장 부회장의 지휘 아래 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그가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된 2020년 12월 이후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순위는 4위에서 3위로 한 단계 뛰어올랐다.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상장을 진두지휘한 것도 장 부회장이다. 계열사 관계자는"코로나19와 전동화, 캐즘을 거치며 급변한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굉장히 재빠르게 대응한 게 사실"이라면서"여기엔 장 부회장과 무뇨스 대표 같은 리더들의 열린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 계열사 관계자는"둘 모두 예전 업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범위에서 적절히 조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어차피 여러 명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결정을 내리는 시스템이라 특정인에게 힘이 쏠릴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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