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아들의 학교 폭력 파문이 불거진 정순신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이 결국 낙마했습니다.두고두고 반성하겠다면서 본부장직에서 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기자]네, 사회1부입니다.[앵커]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이 자진 사퇴했다고요?[기자]네, ...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은 조금 전 경찰청 출입기자단에 입장문을 보냈습니다.먼저 수사와 공판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수사발전에 기여하고자 국수본부장에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아들 문제로 송구하고 피해자와 부모님에게 가족 모두가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한다면서 두고두고 반성하고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외모와 출신 지역을 비하하는 폭언에 피해 학생은 괴로워하다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습니다.하지만 정 군 측은 재심을 청구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행정 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냈지만, 역시 모두 기각됐습니다.이후 정 군은 명문대에 진학했지만, 피해 학생은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추천권자인 윤희근 경찰청장의 용퇴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경찰 내부망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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