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피해 큰 계층에 맞춤형 지원”…이낙연 “이번 추경 국채로 충당” KBS뉴스 KBS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영세 자영업자와 저소득층 중심으로 소득 감소와 일자리 감소가 심각하다며, 민생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2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청년과 실업자, 특수고용직 노동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피해가 큰 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총리는 또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집행과정에서 불공정이 생기지 않도록 살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고, 누구도 부당하게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극우단체가 또다시 대규모 개천절 집회를 예고하고 있는데 대해 정부가 강력하게 공권력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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