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검토…'이동 줄여달라' SBS뉴스
어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9명으로, 닷새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이 꽤 선선해지면서, 이제는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됐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은 면제해 왔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이번에는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국민들이 섭섭하겠지만 올 추석에는 이용료를 받는 쪽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제 확진자 수는 119명으로 전날보다 48명이 줄었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향후 환자 발생 양상과 방역상황 등을 고려하면서 클럽·유흥주점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운영중단 등을 포함한 세부 내용을 검토하여 발표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오늘부터 독감의 무료접종 대상을 전체 청소년과 만 62세 이상 시민까지 확대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정부, 추석 방역 강화...'고향 방문·성묘 자제'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급적 고향 방문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또한 성묘를 자제해달라고 권고하고, 실내 봉안 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또, 철도 승차권은 사전 예매 시 창가 좌석만 판매해 전체 판매 비율을 50%로 제한하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추석 친지 방문 자제하길···연휴 특별 방역 기간도 검토중”추석 전후 2주간(9월 3주∼10월 3주)은 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봉안시설 내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봉안시설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대본 “추석 이동 자제해달라…무증상·잠복감염 통제불가능”“5월·8월 연휴 전국적 확산 초래 추석 방역관리 강화 필요성 있다” 고향 방문 자제·온라인 성묘 권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