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쌀 4500t을 필리핀·미얀마·라오스에 지원한다. 올해 공여 물량은 필리핀에 750t, 미얀마 750t, 라오스로 500t을 보낸다. 한국은 현재까지 애프터 회원국에 총 1만9000t을 지원한 최대 공여국으로, 전체 물량(3만2000t)의 60%를 차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를 통해 동남아시아 3개국에 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올해부터 연간 공여 물량을 기존 1000t에서 2000t으로 2배 확대했다.추가로 앞서 지난 5월에는 태풍 피해를 본 미얀마가 요청한 2500t 규모 긴급 식량 지원 물량 전부를 한국이 지원하기로 했다.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식량 위기 공동대응 모델로 정착한 애프터 회원국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아세안 국가와의 역내 식량안보 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사설] ‘약자복지’하겠다더니 지원 예산 대폭 깎은 윤석열 정부내년 정부 국고보조사업에서 약자 지원 예산이 대거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재부 ‘20...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압박 거세지는 탄소중립...발걸음 분주한 철강업계[앵커]다음 달부터 유럽연합 국가에 수출하는 철강업체는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고] ‘공무원 시험의 7배’ 수능 응시료, 정부 부담으로 하자오는 11월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응시수수료를 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또 발목잡은 중국…주가 올라도 기업가치 최저라는 이 종목현대제철·대한제강 등 PBR 0.25배 수준 머물러 경기반등 기대감 컸지만 3분기도 실적 부진 전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저축은행 상위 5개사, 부동산PF 연체율 1년 새 3배↑지난 2분기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년 사이 3배 급등한 것으로 나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