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여전히 신중…중환자 병상 확보에 총력 KBS뉴스 KBS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병상 확보는 시급해 보입니다.[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저희 공식적인 입장은 이번 주의 발생 추이를 보면서 3단계의 격상 여부에 대해서 논의를 해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사회·경제 분야 위원들은 3단계로 올릴 경우 취약계층 피해 문제 등을 언급했습니다.우선 지금 당장 시급한 건 수도권 중환자 병상 확보입니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 상급종합병원을 통해 이달 말까지 병상 36개, 다음 달 중순까지 40개 등 76개의 병상을 더 확보할 방침입니다.생활치료센터는 이번 주까지 4곳, 인원으론 1000여 명이 입소 가능한 시설을 새로 열기로 했습니다.[정세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국무총리 :"우선은 현재의 2단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총력을 다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국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만이 우리 공동체가 위기를 헤쳐 나가는 유일한 길임을..."]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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