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격리 의무 풀면 확진자 4.5배 이상 증가' SBS뉴스
질병관리청이 오늘 발표한 수리모델링 자료에 따르면,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하면 현재 유행 감소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6~7월에 확진자 규모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현재 7일인 격리를 유지할 경우 이달 말 확진자는 1만 4,646명에서 7월 말 9천 명대까지 줄지만, 전면 해제할 경우 이달 말 확진자는 1만 8,824명으로 늘고 7월 말에는 4만 9천여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질병관리청은 국내 10개 연구기관의 격리 해제 관련한 예측도 공개했는데, 10개 기관 중 9곳이 격리 의무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방역당국은 앞으로 4주간 유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6월 20일쯤 격리 해제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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