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정부가 내년 예산안이 내수 부진 해결에 충분치 않다는 지적에 '민간 부문의 활력·혁신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
배재만 기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브리핑실에서 2025년 예산안 및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에 관해 사전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은 김동일 예산실장. 오른쪽은 김언성 재정관리관. 2024.8.27 [email protected]
민경락 기자=정부가 내년 예산안이 내수 부진 해결에 충분치 않다는 지적에"민간 부문의 활력·혁신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 지원 등을 통해 내수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경기 회복기에는 재정 주도의 인위적 경기 부양이 아닌 민간 부문의 활력·혁신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라며 내년 예산안에서 소상공인 매출 신장 사업 지원, 저소득층 지원 강화 등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사회간접자본·연구개발 등 재량지출 증가율이 0%대에 그쳐 민생 지원에 부족하다는 지적에는"의무지출도 대상·금액 확대 등으로 민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내년 복지 분야 예산 증가율이 올해보다 축소된 점에 대해서는"집행방식 개선으로 예산을 절감한 주택 부문을 제외하면 증가율은 6.6%로 전년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내년 R&D 예산이 역대 최대인 점도 재차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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