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료계 접점 못 찾아…의료계, 사흘간 집단 휴진 정부, 수도권 수련병원 전공의·전임의에 업무개시 명령
대화가 결렬되면서 의사협회는 사흘간 집단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등 4대 의료 정책에 대해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이미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전공의와 전임의에 이어 개원의까지 모든 직역 의사들이 단체 행동에 합류한 겁니다.의사면허까지 취소할 수 있는 초강경 조치입니다.의료기관이 아닌 의사인 전공의·전임의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내려진 건 처음입니다.
[최대집 / 대한의사협회 회장 : 단 한 사람의 전공의, 전임의라도 행정처분을 받고 형사고발 당한다, 그때는 무기한, 전 회원들이 반드시 무기한 총파업을 통해서 강력한 저항을 할 수밖에 없다 이 점을 정부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필수 의료 업무에는 참여하고 있고, 선별 진료소에서도 의사들이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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