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씨 친구 어머니 폰 포렌식 완료…그날 새벽 3시 30분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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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한 발 진전되는 한강 의대생 사건 수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 사건에 대한 수사가 한 발 한 발 진전되고 있다. 손씨와 마지막 순간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휴대폰에 대한 수색과 함께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마쳤다. 10일 서울경찰청은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포렌식 조사를 마쳤고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새벽 3시 30분의 상황은 이번 사건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순간이다. 서울경찰청은 “친구 어머니 휴대전화를 제출받은 건 오전 3시 30분 통화기록을 보기 위해서”라고 했다.

숨진 정민씨의 부친 손현씨는 지난 5일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25일 새벽 3시 30분과 4시 30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답답해했다. 25일 새벽 3시 30분은 A씨가 자신의 부모와 통화한 시간이다. 당시 A씨는 부모와 통화에서 정민씨가 취해 잠들었는데 깨울 수가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A씨와 A씨의 부친이 9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변호사를 대동하고 9~10시간 조사를 받았다. A씨 부친은 2시간가량 조사받았다. 분실된 A씨 휴대폰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10일 경찰과 민간잠수부가 한강 일대를 수색했다. 이날은 심해수색 전문 민간 잠수부 3명도 투입됐다. A씨의 휴대전화는 아이폰8 스페이스 그레이 기종이다. 사건 당일 손씨의 휴대전화와 바꿔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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