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정년을 1년 앞둔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어제 숨진 ...
정년을 1년 앞둔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어제 숨진 채 경기 성남시 청계산 등산로에서 발견됐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윤태인 기자!어제 숨진 채 발견된 교사는 정년 퇴임을 1년 앞둔 경기도 용인시 한 고등학교 소속의 60대 체육교사 A 씨입니다.피해 학생은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크게 다쳤고, 이후 시험을 보는 데도 지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유족들은 이 일로 A 씨가 심한 압박감을 느껴왔다고 주장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학부모 민원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그 과정에서 학교는 A 씨와 어떻게 소통하고 조치했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31일 숨진 서울 양천구 소재 초등학교 교사의 추모제가 오늘 비공개로 열렸습니다.[인근 초등학교 학부모 : 지금 대한민국의 교실의 현실은 힘든 학생을 만나면 그 책임을 모두 다 선생님이 떠안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고 아이들 걱정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라고….]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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