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억 이상 매매계약 122건 분석해보니압구정 39건·반포 35건전용 132㎡ 넘는 대형 많은반포자이 거래가 가장 활발재건축 압구정 신현대도 인기100억이상은 용산·성수 밀집한남더힐 103억 거래신고20대 프로게이머 현금매입
100억이상은 용산·성수 밀집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고 있지만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한 초고가 아파트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대출 금리에 영향을 덜 받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미래 가치를 선점하기 위해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가장 거래가 많은 단지는 반포동 반포자이로 총 18건이 올해 체결됐다. 반포주공3단지 재건축을 통해 2009년 신축으로 탈바꿈한 이 단지는 총 341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9호선 사평역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두 번째로 거래가 많았던 단지는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로 총 17건이 거래됐다.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는 한강 변을 접하고 있는 전통의 고가 아파트다. 1982년 준공된 이 아파트 단지는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되며 최근 가격이 가파르게 뜀박질하고 있다. 이달엔 전용 183㎡가 69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현대 아파트는 지난 6월 설계 업체를 선정하는 등 압구정 현대 아파트 중에서도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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