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전 세계 항공·금융·미디어 기업의 IT 시스템이 광범위하게 마비됐다. 원인으로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프로그램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소프트웨어와의 충돌 가능성이 지목됐다. CNBC·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세계 여러 기업의 IT 시스템 마비가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프로그램인 ‘팰컨 센서’ 업데이트로 인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19일 전 세계 항공·금융·미디어 기업의 IT 시스템이 광범위하게 마비됐다. 원인으로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프로그램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소프트웨어와의 충돌 가능성이 지목됐다.
독일의 베를린 공항은 기술적 오류로 승객들의 체크인이 지연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 스페인 전역의 공항도 '사이버 장애'의 영향을 받는 등 유럽에서도 대란이 벌어졌다. 인도 공항과 홍콩 항공도 운용 장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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