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서 산사태로 주택 매몰…2~3명 매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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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주택은 토사에 밀려 20m나 쓸려나갔다. 사진만 봐도 두렵다.

전북 장수군에서 산사태로 집이 토사에 묻혀 지붕만 보이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장수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8일 오후 4시42분께 전북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에서 산사태로 주택 1채가 매몰됐다고 이날 밝혔다. 소방당국은 매몰된 주택에 2∼3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굴착기 등 중장비 9대, 인력 36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이 주택에는 장년층 부부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출동해 토사 등을 걷어내며 수색을 하고 있지만, 작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산사태로 인한 토사 때문에 주택이 밀려 20m 가량 아래로 쓸려 내려간 데다, 사고 현장이 많은 비로 인해 죽처럼 진흙으로 뒤덮여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장수군에는 장수에 아직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 2차 산사태 우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사태로 집이 밀려나 버리자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수색작업을 할 예정이지만, 어두워져서 작업에 어려움을 겨꼭 있다. 아직 구조된 인원은 없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이날 새벽부터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 전날인 7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321.1㎜를 보이고 있다. 박임근 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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