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농협대학교를 제외한 전국 128개 전문대학은 총 모집인원 16만9572명 중 15만3668명(90.6%)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모집시기별로 선발인원은 수시 1차 12만5053명(81.4%), 수시 2차에서는 2만8615명(18.6%)이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농협대학교를 제외한 전국 128개 전문대학은 총 모집인원 16만9572명 중 15만366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모집시기별로 선발인원은 수시 1차 12만5053명, 수시 2차에서는 2만8615명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1일 발표한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 사항에 따르면 전형유형로는 ‘학생부 위주’로 가장 많은 11만4754명을 선발하며, ‘면접 위주’ 1만9881명, ‘서류 위주’ 1만4016명, ‘실기 위주’ 5017명 순이다. 전공분야별 모집인원은 ‘간호·보건’ 분야가 4만2163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며, 이어 ‘기계·전기전자’ 분야 2만4379명, ‘호텔·관광’ 분야 2만1486명, ‘외식·조리’ 분야 1만454명, ‘회계·세무·유통’ 분야 1만120명 순이다.자율전공 또는 융합학부 등이 포함된 ‘기타’ 분야는 정부의 무전공선발 확대와 첨단학과 육성 방침과 맞물려 `2024학년도 대비 2927명 증가한 3358명을 선발하는 것이 크게 주목할 점이다. 이밖에 ‘생활체육’ 분야가 `2024학년도 대비 502명 증가한 5161명을 모집한다.
전문대교협 관계자는 “전문대학 수시모집은 전형 기간 내에서 대학 간 복수 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며 “다만,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전문대교협은 9월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을 앞두고, 9월6일부터 수험생 및 학부모, 고교 진학지도교사에게 전문대학 진로진학 및 입학정보 제공을 위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지역별로 개최한다.
입학정보박람회에서 입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박람회의 사전 예약 누리집을 통해 미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람회 참가대학별 부스에서는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대학 교수와 입학관계자들로부터 해당 대학의 전형별 1:1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전문대교협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뿐만 아니라, ‘전문대학 전공별 입학상담 자료’ ‘전문대학 지역별 입학정보’등 각종 진학정보 자료를 전문대학 포털과 누리집에 게재해 학생, 학부모 및 고교 진학지도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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