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드릴 든 여고생들 “손수레 만들어 기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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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전달도마 등 공예품 팔아 ‘예산 마련’“드릴, 이젠 장난감처럼 다...

충북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목’ 학생들이 지난 19일 청주 서원구 사직동의 한 공방에서 손수레를 만들기 위해 나무 적재함을 제작하고 있다. 이삭 기자

전동드릴을 든 김가영양이 능숙하게 합판에 구멍을 뚫었다. 이어 김양 옆에 있던 학생이 전동 드라이버로 합판에 나사를 박아 넣었다.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아 넣는 작업이 수차례 계속되면서 크고 작은 합판 여러 개가 이어졌고, 커다란 손수레 적재함이 완성됐다. 이들은 이 수익금을 값진 곳에 쓰기로 했다. 고민 끝에 손수레를 직접 만들기로 한 것이다. 김양은 “지난해부터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 중인데 봉사활동도 해 뿌듯하다”라며 “책상이나 의자, 독서대 등을 만들어 기부하거나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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