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조류 예방 활동 근무자가 사고 당일 4명 대신 2명만 근무했음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사고조사위원회가 항공 일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사고 원인은 조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30일 합동 브리핑에서 “출발 직전 항공사에서 확인했을 때는 정상적 절차로 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어제 항공 일지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강정현 국토교통부 항공운항과장은 “어제 8시 54분 착륙 허가가 관제탑으로부터 났고, 8시 57분 관제탑에서 조류 활동 주의 조언을 내렸다”며 “정확하게는 ‘코션 버드 액티비티’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8시 59분 조종사가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세 번 선언했다”며 “ ‘버드 스트라이크, 고어라운드’ 용어를 썼다”고 했다. 강 과장은 “통상적인 절차는 5000피트까지 올라가서 홀딩하다가 다시 같은 방향으로 착륙하든지 하는데, 이때는 조류 충돌로 인한 사유인지 어떤 사유인지 조종사가 요청했다”며 “그래서 관제탑에서 9시 1분에 착륙을 허가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로컬라이저’를 세우기 위해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정상적인 위치에 있는 것이고 재질이 문제인 것 같다”면서도 “국제 기준에 따라, 또 국내 기준에 따라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번 다시 확인해 봐야 할 사안”이라고 답변했다.사고 원인으로 ‘버드스트라이크’가 언론에서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 다른 공항과 비교해야 한다”며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답했다.관제탑이 공항 소방대에 출동을 요청한 시각은 9시 2분 34초였다고 한다. 9시 2분 55초에 실제 소방차 3대가 출동했다.
AIRPLANE CRASH BIRD STRIKE MUAN INTERNATIONAL AIRPORT JEJU AIRLINES INVESTIGATION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무안항공사 참사, 새떼 충돌 의심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 아침 무안공항 활주로 위에 새떼가 하늘을 뒤덮었다는 공항직원 증언이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0여년 전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재조명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명피해 발생, 1993년 해남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비교 분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류 충돌 위험 예고 무시 논란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공항 건설 당시부터 예상된 조류 충돌 위험에 대한 대책 부재가 문제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공항 인근 철새 도래지와 갯벌습지보호구역 등의 위치상 조류 충돌 가능성을 우려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도 존재했지만,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야간 수색작업 진행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야간 수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75명 승객, 4명 객실승무원, 2명 조종사 등 총 181명이 탑승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29일 오전 착륙 중 공항 외벽과 충돌하며 폭발했습니다. 승객 175명 중 173명은 한국인, 나머지 2명은 태국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 접수 중 활주로 중간부터 착륙... 엔진 고장 가능성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 착륙 중 활주로 중간부터 착륙, 엔진 고장 가능성 제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안공항 참사,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우려 증폭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원인으로 조류 충돌이 언급됨에 따라,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 인근에 지을 예정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