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자대회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전쟁 선포' 화물연대 민주노총 윤성효 기자
'안전운임제 확대'를 내건 화물 노동자들의 운송거부가 열흘째를 맞은 가운데, 전국 노동자들이 모여 엄호 투쟁했다. 민주노총이 3일 오후 부산신항 국제터미널 앞 도로에서"노동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화물연대 총파업 승리, 영남권 전국노동자대회"를 연 것이다.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해마다 23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죽음의 공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가난한 사람은 불량식품을 먹어도 된다고 이야기 한다. 158명의 시민들이 죽임을 당했는데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게 나라냐"고 말했다. 그는"안전운임제를 확대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에게 대통령은 전쟁을 선포했다. 사상 초유의 위헌적인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며"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져야할 행정안전부 장관이 노동자를 심판하겠다고 거들먹거린다. 교섭을 만들어야 할 국토부 장관이 업무개시명령서를 들고 돌아다닌다. 이게 정상의 나라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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