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친환경 수소통학버스 '학생성공버스' 개통 학생성공버스 인천시교육청 수소통학버스 친환경버스 통학버스 신송우 기자
'학생성공버스'는 개발지역, 교통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송도, 청라경서, 검단신도시, 영종, 서창남촌, 부평 등 6개권역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학생통학복지 사업이다.
3일,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김환식 부교육감, 김응균 교육역량지원국장, 전윤만 교육행정국장,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간부들과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 정부에서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해 '학생성공버스'가 성공적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원했다. 아울러"학생 성공버스는 학생들의 열악한 통학환경 개선에 더해 탄소중립이라는 친환경 사업으로 한걸음 더 나갈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치로 우리 인천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축사에서"우리 미래 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환경부는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단순히 친환경차 보급실적을 확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천시교육청과 협의해 환경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수소버스를 타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통식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환경부, SK E&S, 현대자동차, 신백승여행사, 제로쿨투어, 금강고속관광, 국제관광여행사, 이삼화관광 등이 참여해 '학생성공버스 수소통학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날씨] 전국 찜통더위‥내일~모레 전국 강한 장맛비전국이 폭염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으로 폭염특보도 내려져 있고 서울도 나흘째 폭염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한낮에 서울이 35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가장 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스코그룹 2030년까지 121조원 투자…'100년 기업으로'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포스코그룹이 철강은 물론 이차전지, 수소 등을 품은 '친환경 미래소재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0...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 최저임금 1000엔 이상으로 인상 논의···‘엔저’에 한국보다 낮아일본 정부가 전국 평균 최저임금을 시급 1000엔(약 9140원) 이상으로 연내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7월 한달 간 전국 철도·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행정안전부가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달 한달 간 전국 모든 철도·지하철역의 에스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날씨] 내일 서울 낮 35도…올여름 최고로 덥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월요일인 3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