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캡처〉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4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오늘(11일)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의료 현장에 투입하기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4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의료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이들 인력은 중증·응급 환자의 수술과 진료 지연 등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기준 100개 주요 수련병원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1만1994명입니다. 이는 전체 전공의 1만2912명의 92.9%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전국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은 하지 않기로 했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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