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어민의 강제 북송 과정에 대해 당시 청와대와 통일부 관계자들에 대한 고발이 추가됐습니다.
이 중 지난 2019년 11월, 북한 선원 2명이 목선을 타고 내려와 귀순의사를 밝혔지만, 닷새 만에 추방된 '탈북 어민 북송 사건'"사건의 진실을 규명을 하고, 그 결정권자나 지시자, 보고 받은 자, 실행 행위자 등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서 고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상 합동조사는 보름에서, 길게는 몇달까지 걸리지만, 당시 탈북 어민들에 대한 조사는 사나흘만에 마무리됐습니다.지난 2020년 서해 피격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월북 조작' 의혹 사건 구조도, 똑같이 전 국정원장을 거쳐 청와대를 겨누고 있습니다.공안 분야가 아닌 특별수사 경험이 있는 검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검찰이 조만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이들 기관들의 자료 확보에 나서면서,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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