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지분으로 그룹 지배하는 총수, ‘배당’에는 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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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지분으로 그룹 지배하는 총수, ‘배당’에는 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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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가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기업일수록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이익으로 돌아갈 규모가 적은 배당에는 인색한 대신, ...

지난 3월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연합뉴스.

소유 지분과 실제 의결권을 행사하는 지분 차이는 총수가 직접 보유한 지분보다 친인척, 임원, 비영리법인, 계열사 등을 통해 영향력을 더 많이 행사할수록 커진다. 소유 지분과 실제 의결권 차이가 큰 회사가 배당에 소극적인 이유는 총수의 지분이 적어 총수에 돌아가는 이익도 적기 때문이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이런 현상이 빚어진 원인으로 “기업의 배당 결정이 총수의 배당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보유한 주식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총수는 배당 대신, 막대한 규모의 보수를 통해 이익을 챙겼다. 기업지배구조원 분석 결과, 지난해 코스피200 회사에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총수는 보수로 약 30억원을 받아 전문경영인 보수보다 50% 가량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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