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prop=description content=항저우AG 여자 양궁 단체전결승서 중국 5대3으로 꺾어1998년 이후 연속 金 기록'막내 에이스' 임시현 맹활약8발 중 6발 10점에 명중시켜최미선도 4세트 두 발 10점
최미선도 4세트 두 발 10점 중국 관중의 '자유' 응원 소리도, 상대 팀의 압박에도 한국 여자 궁사 3인방은 흔들리지 않았다. 선수들은 거침없이 10점을 쐈고, 주눅 든 상대는 막판 힘을 잃었다.
한국은 8강에서 인도네시아를 6대0, 4강에서 인도를 6대2로 누르고 홈팀 중국과 결승에서 만났다. 이미 과거 올림픽,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자주 맞붙었던 중국은 껄끄러운 상대였다. 오전부터 찾은 중국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도, 바람이 부는 다소 서늘한 날씨도 한국이 넘어야 할 벽이었다. 안산은"잘 이끌어준 미선 언니와 마지막 3번을 맡은 임시현에게 고맙다"고 했고, 최미선은"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이후 7년 만에 나온 종합대회이고, 아시안게임은 처음이다. 단체전 금메달을 따 매우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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